summarize 핵심 요약

  • 사기 유형: 쇼핑 사기
  • 주요 수법: 1. 직거래를 약속한 뒤 약속 장소에서 문고리 거래로 방식이 바뀜 (2026년 10월 게시글, 사기 의심·미확인) 2. 물건값을 먼저 입금하면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며 선입금 요구 3. 구매자가 확인 후 입금...
  • 예방 핵심: 약속 장소에서 물건을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결제하지 마세요
쇼핑 사기

직거래 약속 장소에서 선입금 요구… 당근 '문고리 거래' 사기 의심 사례

당근 직거래 약속 장소에서 선입금을 요구받은 구매자가 거래를 거절한 사기 의심 사례입니다. 실제 사기 시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별개로 2025년 6월 보도된 495만 원 송금 사건도 짚습니다.

2026년 10월 23일 visibility 61 조회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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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장소에 도착한 뒤 바뀐 거래 방식

중고 거래 앱 '당근'에서 직거래를 약속한 구매자가 있었습니다. 2026년 10월 19일 SNS에는 '요즘 유행한다는 중고 거래 사기 수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뉴시스는 이를 사기 의심 사례로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판매자는 처음에 직거래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구매자가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급한 일이 생겼다며 물건을 현관문 앞에 걸어뒀다고 안내했습니다. 이어 물건값을 먼저 입금하면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요구했습니다.

구매자는 거래를 거절했다

구매자는 물건을 직접 확인한 뒤 입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판매자는 제품이 미개봉이고 구매 영수증도 넣어뒀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구매자는 물건을 확인하기도 전에 돈을 보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거래를 거절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판매자가 알려준 동·호수가 실제 거주지와 다를 가능성이 있고 물건 사진도 조작됐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이는 작성자의 추정입니다. 이데일리는 "이 거래가 실제 사기 시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시스가 전한 누리꾼 반응은 이랬습니다.

"거래 당일에 갑자기 비대면 거래를 제안하면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

"휴대전화와 같은 고가품은 무조건 직거래해야 한다"

이데일리는 지난 7월에도 약 40만 원짜리 물건을 두고 비슷한 사연이 있었으며, 당시 구매자는 입금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돈을 보냈던 별개의 사건, 2025년 6월 인천

여기서부터는 위 게시글과 별개로 2025년 6월에 보도된 인천 사건입니다. 두 거래를 한 사람의 이야기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YTN에 따르면 인천의 20대 A씨는 당근 거래에서 495만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봤다는 진정서를 미추홀경찰서에 냈습니다. 이데일리는 A씨가 아이폰16 프로맥스를 사려던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판매자 B씨의 프로필에 '재거래 희망률 100%'와 지역 인증 내역이 있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가 쇼핑백에 넣어 문고리에 걸어둔 물건 사진을 미리 보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B씨는 돈을 입금하면 아파트 동·호수를 알려주고 문고리에 제품을 걸어두겠다고 했고, A씨는 B씨가 알려준 계좌로 165만 원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B씨는 사업자 계좌라 개인 거래 확인이 필요하다며 다시 입금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이미 보낸 돈이 당일 반환될 거라는 말을 믿었고, 그렇게 165만 원씩 세 차례에 걸쳐 보낸 돈은 총 495만 원이 됐습니다. 이후 판매자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A씨가 만든 단체 대화방에는 같은 판매자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64명이 모였고, 이들이 자체 집계한 피해액은 1,700만 원이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행 계좌 소유주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수사 결과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B씨의 혐의도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두 사례가 보여 주는 것

두 거래에는 겹치는 지점이 있습니다. 물건 확인보다 송금이 앞서는 순서였다는 점입니다. 2026년 게시글 작성자는 물건 사진이 조작됐을 수 있다고 봤고, 2025년 사건에서도 사진은 있었지만 송금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YTN은 "당근마켓 계정을 양도받아 범행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기존 거래 내역이나 지역 인증을 믿었다가 A씨처럼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자등록증이나 신분증은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니 중고 거래 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예방 체크리스트

  • 약속 장소에서 물건을 직접 확인한 뒤 결제합니다.
  • 약속 장소에서 방식이 바뀌어 선입금을 요구하면 거래를 중단합니다.
  • 휴대전화 같은 고가품은 대면 직거래로 진행합니다.
  • 후기, 지역 인증, 재거래 희망률, 사업자 계좌 설명, 신분증 사진은 안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 송금 전 사이버캅 앱에서 계좌와 전화번호를 조회하고, 안전결제가 있으면 활용합니다.

피해를 당했다면

송금했다면 바로 112에 신고하고 송금한 은행에 즉시 연락합니다. 채팅, 계좌, 송금 내역은 지우지 말고 캡처해 두세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뉴시스, 이데일리, YTN, SBS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가명 인물은 등장하지 않으며, 2026년 10월 게시글 속 거래는 실제 사기 시도였는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warning 사기 수법

1. 직거래를 약속한 뒤 약속 장소에서 문고리 거래로 방식이 바뀜 (2026년 10월 게시글, 사기 의심·미확인) 2. 물건값을 먼저 입금하면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며 선입금 요구 3. 구매자가 확인 후 입금을 제안했으나 판매자는 문제없다고 주장, 구매자는 거절 4. (별개 사건, 2025년 6월 보도) 후기·지역 인증·물건 사진을 믿고 총 495만 원을 송금한 뒤 연락이 끊김

verified_user 예방 수칙

  • 약속 장소에서 물건을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결제하지 마세요
  • 약속 장소에서 거래 방식이 바뀌어 선입금을 요구하면 거래를 중단하세요
  • 휴대전화 같은 고가품은 대면 직거래로 진행하세요
  • 거래 후기, 지역 인증, 재거래 희망률, 사업자 계좌 설명, 신분증 사진은 안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 송금 전 사이버캅 앱에서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조회하고, 플랫폼의 안전결제 이용을 고려하세요
  • 송금했다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송금한 은행에 바로 연락하세요
  • 채팅, 계좌, 송금내역은 삭제하지 말고 캡처해 보관하세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